손재주 있으시면 차량정비 진로 정말 잘 맞으실 거예요!

저도 어릴 때부터 기계 분해조립하는 거 좋아해서 이 길 선택했어요.

정비 일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어떤 일이든 쉬운 게 있나요? ㅎㅎ 오히려 좋아하는 일 하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매일 다른 차, 다른 문제 해결하면서 성취감도 크고요.

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졸업하고 정비사로 취업했어요. 아자대 다니면서 느낀 건, 차량정비 진로가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거예요. 단순 정비만 있는 게 아니라 진단평가사, 튜닝 전문가,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여러 길이 있더라고요.

특히 여기는 BMW나 벤츠 같은 고급차 다루는 법도 배워서 차량정비 진로의 폭이 넓어요. 실습 시간에 최신 차량 만지면서 "아, 이래서 정비사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재밌어요.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근데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옛날만큼은 아니에요. 무엇보다 자기가 고친 차가 잘 굴러가는 걸 보면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좋아하는 일이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지금 일을 하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