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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만화를 찾습니다. 90년대 초반에 해적판(500원 짜리)으로 보았던 만화인데 다시보고 싶어도 도저히 찾을
90년대 초반에 해적판(500원 짜리)으로 보았던 만화인데 다시보고 싶어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일본(만화로 추정)에서는 80년대에 나온 만화일 수도 모르겠습니다. 학원물(고등학교로 추정)이며 3명의 주인공(훈남 스타일의 남주 1, 덩치가 크고 사납게 생긴 남주 2, 그 둘이 좋아하고 있는 여주 1)들이  영화배우를 꿈꾸며 서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중간중간 배우수업을 받는 장면들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여주가 스웨터를 짜서 남주 1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선물을 받지 못한 남주 2가 이에 대해 질투를 느낀 나머지 남주 둘이 싸움을 하게 되었고, 뒤늦게 나타난 여주가 남주 2의 덩치가 너무 커서 짜는데 오래 걸렸다고 말하면서 선물을 주게 되면서 화해하는 에피소드가 기억이 납니다.   워낙 본지 오래되었고,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 인기도 많지 않았던 만화라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과거에 정말 즐겁게 봤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고 싶네요.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만화는 하이틴 블루스일 가능성이 높아요
좋았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