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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현재 예비 고3 07년생 학생입니다. 중학교때까지 제 꿈은 교사였습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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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비 고3 07년생 학생입니다. 중학교때까지 제 꿈은 교사였습니다. 근데 막상 고등학교를 오니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중간에 약사로 진로를 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땐 전교 2등이었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2등급에서 3등급 정도가 나올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지방에 있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라서 1학년 1학기 성적이 1.3등급 정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계속 유지하지는 못했고 1학년 2학기 1.9등급이 떠서 1학년 성적을 1.6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이는 정보를 뺀 교과성적입니다. 2학년 1학기는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1.4등급을 받았고 2학기는 살짝 풀어지면서 1.6등급을 받았습니다. 2학년 선택과목은 1학기 화학, 생명이였고 2학기는 지구, 세계사였습니다. 세계사만 2였고 나머진 1이었습니다.. 세계사는 인원때문에 전교 2등 했는데도 2등급이 더라고요 ㅜㅜ 총 등급은 1.55등급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과목편식을 함에따라 일본어와 정보를 버려서 이를 합산할 경우 1.8정도가 나오기에 교과 위주로 수시원서를 접수할 것 같습니다. 3학년 때 등급이 나오는 과목이 화작,미적 2개 밖에 없어서 두개다 1등급을 받는다고 가정을 해도 1.5가 최대입니다. 화작은 1받을 자신이 있지만 미적은 2정도 뜰 것 같아서 사실상 1.5xx로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전 제가 무슨 짓을 해도 약대를 갈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연고대의 경우 일본어, 정보의 성적이 반영되기에 갈 수 없습니다. 한편 부모님은 제가 약대를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가면 좋겠죠... 다만 어려운걸 압니다. 전 그렇기에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런 대학들을 쓸 것 같은데.. 과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부를 왜 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그냥 무기력하게 난 학생이니깐 책상에 엉덩이라도 붙이고 있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넘치는게 체력이라 공부하는게 힘들지는 않았으나 요즘 이런 고민이 많아져서 살짝 힘든 것 같습니다.질문 정리하겠습니다. 이정도 등급대라면 교과전형을 어디쓰는게 좋을지 궁금하며 서울교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직 교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6년이상 꾸었던 꿈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성균관대 정도급의 대학에서 생명과학과를 나오면 신약개발원으로 일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아마 누군가는 저의 질문글을 보시고 기만이다. 거나 쓰잘데기 없는 고민이다. 라고 하실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걸 쓰고 있는 저도 남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만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저의 애메한 등급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능 틀린개수 10개미만이면 약대 가능함
교대 가고싶으면 가는건데 그때약대갈껄하고 백프로 후회하고 그때돼서 재수학원 등록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될꺼임ㅋㅋ
일할수있는데 연구원은 석사 필수라 대학원도 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