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허리가 안좋아서 평소에 다니던 병원이 있는데 예전에 MRI까지는 못찍어봤고 CT까지만 찍었어요허리가 많이 안아플때는 다리가 저린게 심하고 허리가 골절이 난것같이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플땐다리저리고 이런거 못느꼈었지만심하게 아플땐 신경차단술을 맞았고 그 자리에서바로 회복이 되었습니다그렇게 그 병원에서 3차례 이상 신경차단술을 받았는데어제 또 점점 심하게 아파와서 갔더니다리 저린게 없어서 근육통이라고 합니다일전에도 이런 통증 있었고 다음날이면 못걷는다고해도그 전에 병력이랑 누가 진단했는지 관심없고무조건 근육통이라고 우겨대고 진통제 주사를 놔주셨어요같은 병원에 의사만 바꼈는데 완전 다른 진단하고21년도 CT사진 보고 이제와서 디스크가 아니랍니다 ...이런 통증으로 3번 이상 겪어본 저로써는 내일 못걸을게 분명해서다른 병원갔더니만 엑스레이 찍어보고 거기서도 근육통이라 우기길래내일이 걱정돼서 병원에서 꺼이꺼이 울었습니다그러더니 의사가 그 주사 놔주겠는데 책임 안진다는 말 듣고주사를 맞았더니 거짓말처럼 통증이 싹 사라지고 약도 안먹었는데 16시간이 지난 아침 지금도 통증이 없습니다MRI를 찍어봐야만 정확한 진단이 된다는건 알지만보통 근육통이 아침에 살짝 담있는거 같은데 8시간 지나서는앉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발전될수도 있나요 ?근육통을 겪어봤지만 아침에 있는 통증이 크게 변화없이 하루종일 그 통증수준으로 가는건 겪어봤어도이걸 근육통이라고 하는게 도저히 수긍이 안돼서 ..이렇게 심하게 아플때 신경차단술을 1회만 맞아도짧으면 6개월 길면 2년정도는 괜찮습니다허리디스크 오진일 가능성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