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버틸수가 있을까요,.., 남자친구랑 크게 싸우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은지 벌써 3개월되어갑니다. 그동안 계속
잘버틸수가 있을까요,..,

남자친구랑 크게 싸우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은지 벌써 3개월되어갑니다. 그동안 계속 남자친구랑 연락은 했지만 그냥 제가 마음정리 할수있게 도와준다면서 연락을 한달동안 받아줬구요 그리고 지난달 말일에 헤어지기로 했으나 헤어지지 않고 지금까지도 연락은 하고있어요지난주 일요일부터는 계속 연애를 이어가기로 했는데 지금 남자친구의 상황으로는 만날수도 전화도 할수 없어 톡만 하는데 톡도 많이 하지는 않아요.적게는 2개에서 많으면 4개 정도요..지금은 퇴사까지 하고 이모 병간호에 몰두하고 있어요.이모의 자식들은 하나는 호주에서 장사 한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해서 모르고 있다고 하구요다른 하나는 남편이 베트남으로 가게 되서 지금 거기가있어 3월에 온다고 합니다.그래서 어릴때부터 자신을 키워주던 지금의 부모님 다음으로, 이모도 부모님과 다름없다고 자신이 두발나서서인지 강제로 인지 모르겠으나 이모 병간호로 12월부터 하고있어요.자신이 2년동안 연애를 하면서 저한테 잘해준것도 없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그말에 제가 더 잡게 된것같아요.,근데 제가 잡는다고 해서 마음에도 없겠지만 연애를 한다고 이게 나아질까요..제가 맞게 행동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놔주는게 맞는거였는지도...모르겠구요,, 일단은 잡고 있는데 어떻게해야 버틸수있을까요?? 답이없는 카톡에 남겨야 하는것도 무슨내용을 남겨야 할지도 모르겠구요..불성실한 댓글들을 남기시거나 언짢게 하는 단어들을 쓰신다면 그런 댓글은 남기지 말아주세요.
남녀가 헤어지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서로의 운이 달라지면 헤어지게 됩니다.
한 사람은 상승하고 한 사람은 하락할때가 그렇죠.
힘들겠지만 서로의 괸계가 끝났는데 잡는다그 잡아지지는 않을겁니다.
놓아주고 마음 정리하면서 나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인정해주면서 내면의힘을 키워가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