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엿같은 대한민국이네요..... 제가 살아온 일생을 한번 그려보죠.어렸을때~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비행기 소리 못들었어요.부산에서 초~대학까지 나왔습니다... 비행기 소리 못들었어요.이후 서울 구로구 쪽에 살았는데... 김포 공항 비행기 소리 엄청나더군요.이후...의정부, 포천, 가평, 동두천, 춘천에서 살아봤는데~비행기 소리는 일절 못들었습니다.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죠.제주도 서귀포에서도 살아봤는데~~ 일절 비행기 소리 못들었습니다.참고로, 제주시는 전역이 비행기 소리 때문에 살수 없을 지경입니다.이후... 순천에서 3년 살았어요.... 비행기 소리 일절 못들었어요.포항에서... 2년 살았어요.... 해병대 헬리콥터 때문에 환장합니다. ㅎㅎ대전에서 100일 살았어요.... 하루종일 전투기 소리 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광주에서 5달 살았어요....와우~ 여기로 비행기 소음 때문에 환장합니다.여수로 도망왔어요....2달 되었는데~~ 여기는 웽웽거리는 프로펠러 비행기 소리가 환장합니다.아니~~ 도대체....왜 비행기가 나를 쫒아다니면서 날 괴롭히죠?다시... 순천으로 이사가면~~ 조용할 까요?지금... 여수인데... 골이 아파 죽겠습니다.  다시 이사가야 됨.광양은 비행기 소리 안나는가요?경남 사천에서 비행기가 이륙해서... 여수까지 날아와....하루 종일 웽~ 웽~ 거립니다..... 미친 겁니다.전에는... 비행기 소리 못 들은 것 같은데... 웬 일인지?

여수에 공항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