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어나고, 국적 또한 일본이었던 사람이 있습니다.어릴 적부터 한국으로 떠나서 일본이었던 국적을한국으로 변경할 수 있나요?(나이는 어릴 때입니다) 만약 할 수 있다면 한국 국적이 됐다가,다시 일본으로 유학을 갈 수 있나요? (국적은 한국 국적 그대로)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이주한 경우 한국 국적 취득 및 일본 유학에 대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 국적에서 한국 국적으로 변경 가능 여부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이주한 경우, **한국 국적 취득(귀화)**은 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국적 변경 방법

국적 선택(이중국적 여부 확인)

만 18세 이전까지는 한국과 일본의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있음.

만 22세까지 이중국적자가 국적을 선택하지 않으면 한 국적을 포기해야 함.

일본 국적 포기 절차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면, 부모의 국적 상태와 거주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함.

일본 법상 국적 상실 신고를 진행해야 하며, 일본 외무성 및 한국 법무부를 통해 진행.

한국 국적 취득 절차(귀화 신청)

부모가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면 자녀도 부모를 통해 국적을 취득 가능.

부모의 한국 국적이 없는 경우, 특별 귀화나 일반 귀화 절차 필요.

필요한 서류: 출생증명서, 부모의 신분증, 거주 증명서 등.

귀화 절차:

부모 국적 여부에 따른 국적 취득 신고 진행.

한국에 장기 거주 중이라면, 부모의 체류 자격에 따라 특별 귀화 가능.

결론: 한국 국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며, 부모의 국적 상태와 본인의 거주 이력에 따라 절차가 달라집니다.

2. 한국 국적으로 변경 후 일본 유학 가능 여부

한국 국적 취득 후에도 일본으로 유학은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국적 변경 이후 일본 유학 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유학 비자 발급 가능 여부

한국 국적으로 일본에 유학을 가려면, 일반적으로 유학 비자(留学ビザ)를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 신청 시 요구 사항:

일본 내 학교 입학 허가서

재정 증명(부모 또는 본인의 재정 상태 확인)

출입국 관리국에서 요구하는 비자 신청서류 제출

2) 일본과의 체류 기록 확인

일본에서 태어나고 거주했던 이력이 있다면, 일본 유학 비자 발급이 더 수월할 수 있음.

한국 국적으로 변경 후에도 일본 체류 이력이 있을 경우, 유학생 특별 절차를 적용받을 수 있음.

3) 일본에서 국적 회복 불가 여부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일본으로 유학 간다고 해도, 다시 일본 국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은 원칙적으로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며, 국적 회복이 매우 까다로움.

결론: 한국 국적으로 변경 후에도 일본 유학은 가능하며, 유학 비자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만, 국적 회복은 어려우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3. 일본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이중국적 유지 가능 여부

한국 국적을 취득하더라도 일본 국적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데,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 22세 이전까지 이중국적 허용

22세 이전까지 이중국적 유지 가능(이후 국적 선택 요구)

한국에서 귀화 후에도 일본 국적 포기 시점을 연기 가능

일본 국적 유지 방법

일본 국적 포기 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일본 측에서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일본 정부는 특정 시점 이후 국적 포기를 강제할 수 있음.

결론: 일본 국적을 유지하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면 법적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 결론 및 추천 조치

일본 국적에서 한국 국적 변경은 가능하며, 부모의 국적 및 체류 이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일본 유학은 문제없이 가능하며, 유학 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일본 국적을 포기하면 이후 다시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일본 국적 유지와 한국 국적 취득을 병행하려면 만 22세 이전까지 이중국적 유지가 가능하므로, 선택의 시기를 조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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