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하는데 머리가 굴러가지도 않고 시험 점수는 평균도 못맞고 아빠는 술 만 나시면 개가 되서 난리치고 저를 막 때립니다 엄마는 이 상황을 아시지만 동생이 ADHD라서 엄마도 많이 힘드십니다 제과제빵 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이루지도 못할거 같고 저를 위해 힘들게 돈벌어가며 노력해주신 분에게 기대도 못미쳐드리고 실망시켜 드릴거 같고 필기시험도 떨어질거 같아요 엄청 어릴때부터 영어를 했지만 영어 급도 진짜 낮아요 이세상에 남아서 좋을 일이 없을거 같고 그냥 죽고 끝내고 싶은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수면제나 꽃이 가장 편한 방법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