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큰누나가 시집을 갔고 제가 중2때 엄마가 돌아가셔서아빠혼자서 1남2녀 자녀들 키워주셨어요 아빠가 큰누나 신부입장때신랑신부가 아빠한테 식때 인사드릴때 우셨습니다 내가 그런걸로울겠냐고 어떻게 살아왔는데 그러셨고 신부보다 더 우셨습니다오늘은 또 카톡으로 신혼여행때 찍은 사진을 보내주니까또 그러실뻔 했다고 그럽니다 저는 나와서 따로 삽니다작은누나가 같이 사니까 전해듣는데 아빠들도 우나요?
다 큰 자식 시집. 장가 보내셔서 후련하시겠다. 생각했지만
울고계셨어요. 기쁨+아쉬움이 뒤석인듯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