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박탈감 덕질을 하는 중학생인데부모님 반대도 좀 있으시고다른분들 콘서트가고 앨범 1박스씩 시킬때저는
덕질을 하는 중학생인데부모님 반대도 좀 있으시고다른분들 콘서트가고 앨범 1박스씩 시킬때저는 콘서트도 못가고 앨범 해봐야 1~2개 밖에 살 돈밖에없더라구요 부모님은 저한테 항상 엄마가 열심히 번 돈버린다며 덕질을 그만하고 이제 공부해라 하시고..솔직히 말하면 제가 아무리 아이돌을 좋아해봤자아이돌과 결혼하지도 못하고 하다못해 팬싸나 콘서트에가지 않는다면 아이돌은 제 존재도 모를텐데 그 아이돌한테돈쓰고 그러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솔직히 부모님은 저보고 좋은 고등학교를 가라고 계속해서압박하시고 그런데, 콘서트 한번을 못가고다른분들 열심히 덕질하시고 행복해하실때저만 너무 초라해보이더라구요그치만 전 제가 파고있는 아이돌이 너무 좋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언가를 좋아하고 열심히 따라다니는것도 어릴때 해봐야죠 나이먹고 할려고하면 잘 안됩니다
결혼할거 아니고 아까운돈 사용 하는것도 맞지만 그것도 다 추억이고 경험이고 인생의 가치 입니다 진짜로 좋아하는걸 마음껏 하는거 그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가죠 자식이 더 좋은 인생 사는걸 원하는게 부모 마음 입니다
앨범은 솔직히 아까운게 맞습니다 그돈 모아서 콘서트 가는게 낫죠
공부와 덕질의 균형을 맞추고 덕질은 좀 몰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