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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대해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한국사람보다 더욱보수적인가요? 20~30대기준으로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한국사람보다 더욱보수적인가요? 20~30대기준으로요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은 한국의 젊은 세대보다 종교적이고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특히 전통적 가치나 종교적 규범에 대한 존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국민의 약 96%가 수니파 무슬림(주로 하나피 학파)에 해당하며, 종교적 배경이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에서는 종교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약하며, 특히 20~30대는 종교보다는 세속적 가치나 개인주의적 성향이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산대 질적 연구에 따르면, 한국에 유학 온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자신의 고향인 타슈켄트 사람들보다 보수적”이며, “여성이 짧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안 된다”거나, “남편이 원하지 않으면 전문직 여성도 가사·육아에 전념해야 한다는 보수적 관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도 외국인과의 결혼에 보수적인 시각이 강하고, 혼전순결 문화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청년 세대 모두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우즈베키스탄 20~30대는 종교적 규범과 전통적 가치에 더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