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궁금증도 생기네요.

국제결혼업체를 통해서 결혼하셨으면

당연히

약혼식과

전통혼례에 대해

각각으로

설명을 들으셨을텐데 ... 계약서상에 약혼식이 기재되었을테고.

업체통해 결혼식을 하신 분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

어쨌든 질문자님의 내용에 답변드리면

처음 하신게 약혼식이 맞습니다.

예식장 이용하여 사회자, 가수,축하인원 출현하며

신부님 가족모셔서 행사하셨을 거고

그날 신혼여행 가시거나 신혼 첫밤을 보내셨을 겁니다.

그로부터 약 한달뒤 신부님 댁에서

전통혼례식을 치루게 되는데

이때 들어가는 혼례비용이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작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 들어갑니다.

신부님댁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주시되

이 가이드라인 상에서

굳이 벗어난 금액을 주시지 않으셔도

결혼식진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간혹

신부님 요청에...

신랑님 욕심에 ...

더큰 비용이 들어가기는 하나

업체측에서는 너무 큰돈이 오고가는 현상을 좋게 보지 않으며

결혼의 진정성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아마 3~400만원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는 업체통해

결혼하셨기에

신부님이 500만원 정도 원하시는데 금액이 맞지 않으니

눈치 봐가며

질문자님께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500까지 사치 부리는 결혼식 아님으로

신부님에게 돈을 주시되

업체에 상의는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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