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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노트북 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현재 증상이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전원 자체가 끊겨서 노트북 전원
현재 증상이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전원 자체가 끊겨서 노트북 전원 안켜짐 증상들을 찾아보다가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shift + 전원버튼 동시에 10초동안 누르기, fn1 + f1 + 방향키 좌한번 우한번 + 전원버튼 동시에 10초동안 누르기 등을 해보고 정안된다 싶어서 하판을 까고 cmos 초기화를 할려고 했지만 cmos 배터리를 감싸고있는 테이프와 케이블을 건들기 애매하여 이마저도 포기했습니다.. 제가 지금 쿨러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원은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아까까지는 노트북 키보드에 led도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led 자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현재 배터리 상태표시등은 초록색, 전원/전원어댑터는 주황색으로 유지중입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은 노트북 하판을 분리한 사진과 현재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서 나오는 상태 표시등의 사진입니다. 제발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듀얼팬, 우측 상단 DC-IN 보드 + 리본케이블 구조)이고, 전원 불가/LED만 고정이면 대부분 전원 경로(DC-IN 보드/케이블) 또는 EC(임베디드 컨트롤러) 잠김 이슈가 많습니다. 아래를 위에서 아래 순서대로 해보세요.
1) “진짜” 하드리셋(EC 방전) — 효과 가장 큼
어댑터 뽑기.
하판을 연 상태에서 메인 배터리 커넥터(BAT1) 를 메인보드에서 분리합니다.
사진 기준으로 보통 오른쪽 하단~중단부의 흰색 다핀 커넥터입니다(배터리팩으로 굵은 케이블이 이어짐).
전원 버튼을 꾹 60–90초 누르고 손 떼기(잔류 전하 방전).
배터리를 아직 연결하지 말고 어댑터만 꽂아 전원 버튼 → 부팅 시도.
켜지면 → 종료 후 배터리 다시 연결 → 재부팅 확인.
무반응이면 한 번 더 2–4단계를 반복하고, 아래 2)로.
2) 전원 경로 점검 (사진 기준 포인트)
DC-IN 보드 & 케이블: 사진 우측 상단의 작은 보드(전원 잭) 와 메인보드를 잇는 넓은 리본케이블/플랫케이블이 보입니다.
양쪽 락(검은/갈색 래치) 가 끝까지 잠겼는지 확인하고 다시 꽂아 주세요.
이 부분이 살짝만 빠져도 “LED만 들어오고 전원 안 켜짐”이 자주 납니다.
전원 버튼/키보드 리본(우측 중단의 파란 탭 달린 얇은 케이블)도 뽑았다 꽂기. 전원 스위치 신호가 안 들어가면 완전 무반응처럼 보여요.
3) 메모리/저장장치 간단 배제
RAM 한 장만 테스트: 가운데 오른쪽의 SO-DIMM 두 장 중 한 장만 꽂고 부팅 → 안 되면 다른 슬롯/다른 모듈로 교차.
보조 NVMe 임시 분리: NVMe가 두 장 보입니다(우측 상단과 그 아래). 보조 쪽을 잠깐 빼고 부팅(드물지만 단락/오작동 예방용).
4) AC-Only / Battery-Only로 고장 위치 가늠
AC-Only: 배터리 커넥터를 뺀 상태에서 어댑터만 꽂고 부팅.
켜지면 → 배터리/보호회로 트립 의심(배터리 커넥터 재결착 후 재시도).
Battery-Only: 어댑터를 빼고 배터리만 연결해 부팅.
켜지면 → 어댑터, DC-IN 보드/케이블 쪽 의심.
가능하면 동일 규격 어댑터로 교차 테스트도 해보세요(전압·와트 동일).
5) 여전히 무반응일 때
전원 레일(3.3V/5V) 회로/퓨즈, DC-IN 보드 자체 불량 가능성이 큽니다.
보드에 그을음/부풀음 흔적이 보이면 바로 센터 권장.
데이터가 급하면 NVMe SSD를 빼서 외장 케이스로 백업 가능합니다.
LED 상태 해석(일반적인 기가바이트 기준)
배터리 LED 녹색 + 어댑터 LED 주황 고정: 전원은 인식되지만 충전/대기 상태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EC가 슬립 상태로 걸린 사례 빈번). → 위 EC 방전 + DC-IN 케이블 재결착이 특효일겁니다.
그런데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본 점검(배터리 커넥터 분리→하드리셋) 수준이면 초보자가 망가뜨릴 확률은 낮지만, 리본 케이블·DC-IN 보드·CMOS 배터리까지 건드리면 고장 위험이 확 올라갑니다.
대략적인 위험도(체감 기준)
저위험(≈1~5%):
어댑터 분리 → 메인 배터리 커넥터만 뽑고 전원버튼 60~90초 누르기(EC 방전) → 어댑터만 꽂아 테스트.
RAM 한 장만 끼워보기(꽂고/빼고만, 힘 과하게 x).
중위험(≈5~15%):
리본(ZIF) 케이블 뺐다 꽂기(전원버튼/키보드/터치패드/전원잭 보드). → 래치(검은/갈색 잠금탭) 부러뜨리기 쉬움.
DC-IN 보드 분리/교체, 보조 NVMe 탈착 중 배터리 연결 상태에서 금속 공구 사용.
고위험(≈15~30%+):
CMOS(코인셀) 배터리를 테이프 뜯어 분리, 히트파이프/쿨러 분해(나사 토크·서멀 재도포 필요).
전원 연결된 채 보드 만지기 → 합선/소자 손상.
초보자의 “안전 수칙” (망가뜨리기 싫다면)
전원 완전 분리: 어댑터 뽑고 → 메인 배터리 커넥터부터 분리. (배터리 연결된 상태에서 금속 공구 절대 X)
플라스틱 스패저 사용: 핀셋/드라이버로 단자 ‘쓱’ 건드리다 합선나기 쉽습니다.
ZIF 래치 방향 확인:
올려서 여는 힌지형 / 옆으로 미는 슬라이드형 구분. 잘못 힘 주면 래치 파손=보드 교체급.
나사 길이 섞지 않기: 긴 나사를 다른 위치에 넣으면 팜레스트/보드 손상. 분리 순서대로 종지에 분류.
힘으로 안 된다 싶으면 멈추기: 커넥터는 ‘미는 방향’이 있습니다. 억지로 잡아당기지 마세요.
작업 전·후 사진: 되돌릴 때 큰 도움.
ESD 방지: 금속부분 한 번 터치(정전기 방전) 후 작업.
언제 센터로 가야 하나
배터리 분리+EC 방전 후에도 LED 패턴 동일/완전 무반응
ZIF 래치가 헐거움/깨짐, DC-IN 잭이 흔들림
보드에 그을음/타는 냄새/부풀음 흔적
보증 기간 남아있음(분해 흔적이 있으면 보증 못받을수있습니다.)
결론: 지금 상황에서 초보자가 해볼 만한 건 ① 메인 배터리 커넥터 분리 → 60~90초 전원 홀드 → AC만 연결 부팅, **② DC-IN/전원버튼 리본 “재결착만”**입니다. 이 선을 넘기면 고장 확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