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서 혼자 독립해서 자취할때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이럴때 미혼인데도 부모님댁을 "본가"라고 칭하나요?결혼했을때 부모님댁을 "본가"라고 할수있는거죠?가정을 이루고 있는 집안의 가장이 부모님댁을 "본가"라고 부르는걸 봤는데요."본가"라고 말 할때 자신이 미혼일때,기혼 일때, 가장일때중 어느 상황일때 "본가"라고 하나요?결혼 안한 미혼인 분이 주말에 본가에 다녀와서 밑반찬 가지고왔다고 하길래 어떤말이 맞나 궁금해서 올립니다.전문적 지식이 있는분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