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예를 들어.. 일본어나 중국어 굉장히 잘 알면 한자나 한자어들도 잘 알 수
가령 예를 들어.. 일본어나 중국어 굉장히 잘 알면 한자나 한자어들도 잘 알 수
일본어나 중국어 굉장히 잘 알면 한자나 한자어들도 잘 알 수 있잖아요.. 그 언어들에 한해서.. 왜냐면 그쪽 언어들이 한자나 한자어 어휘가 밑바탕이고 또 한자라는 문자 자체도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말하자면 국어(한국어)를 진짜 제대로 알고 있다고 쳐도 (말하자면 안다는 게 국어의 모든 거 진짜 완벽히 안다는 거.. 예를 들면 국어가 한자랑 한자어와도 관련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까지..) 당연히 한자나 한자어 등도 다 알 수 있는 거는 분명히 맞나요..?? 문자 표기 자체는 한자가 아니지만 언어 자체는 일본어나 중국어와 마찬가지로 밑바탕이 한자어니까 그냥 국어뿐만 아니라 국어와 관련된 것을 광범위하게.. 예를 들면 이것저것 그냥 다 알고 이해한다고 치면 당연히 한자랑 한자어도 알게 된다는 (물론 한자를 따로 공부해야겠지만..) 그런 등식이 당연히 성립하게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궁금합니다..

한국 한문, 중국어, 일본어 다 해본 사람인데 한문이라는 모양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모양도 엄밀히 말하면 다르죠 간체,번체, 약자 또 미세한 차이ㅡ놈자 자에 점을 안 찍는다던가...)
각 나라 한문은 소리가 다르니 각자 다른 언어죠
영어권도 라틴어, 고대그리스어 등에서 연원해서 모양이 비슷한 단어가 엄청 많죠 그렇다고 해서 한 가지 언어 팠다고 라틴어나 고대그리스어 정복했다 그런 말은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