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누나가 몇달전부터 우울증 약울 복용하고, 심리상담도 받고 신경외과도 가더라구요. 엄마가 ‘누나가 우울증 걸렸으니 좀 도와줘라’라고 하면서 공부 관련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제 누나는 몇년전부터 저와 제 아빠를 노예취급하거든요.집에서 제 누나는 트위터 친목질 할동안 아빠랑 저는 식사 준비하고, 정리도 둘이서 해왔어요. 심지어, 봉고3 가운데 좌석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도 모잘라서, 제가 물리적으로 못들어가도(등산화 착용시), 누나는 “나 생리인데”이러면서 저를 짐짝마냥 쳐넣고 그러는데, 이게 우울증 환자 맞긴 한가요?또 학원도 자주 쨉니다. 덕질하느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