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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전자레인지 조리 거절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식품 몇 개를 구입했는데, 보통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식품 몇 개를 구입했는데, 보통 계산할 때 점원분께서 전자레인지 조리를 원하는지 손님에게 물어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쭤보지 않으셨기도 하고, 함께 구매한 다른 것들도 많아서 봉투에 다 넣어주시고 나서야 전자레인지 조리가 생각이 나서 다시 돌아가 여쭤보았는데,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위험해서 안 된다고 여러번 거절하시더라구요. 구입한 상품 여러 개 중에 하나가 소세지였고 동일한 소세지를 당일 아침에도 구매했었는데, 그땐 점원분께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주셨어서 그걸 말씀드리니까 그제서야 해당 소세지는 가능한데 나머지 것들은 위험해서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음식은 칠리새우, 함박스테이크였음) 이런 경우가 보통 있나요? + 제품 포장에도 전자레인지 몇 분 돌리라는 표시가 있었고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다른 것과 같은 포장들이었습니다
점원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대응하신 건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요즘 일본 편의점에 (일본어 수준이 아직 높지 않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등의 외국인 직원들이 있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일본인 직원이 아니었다면 일본어 소통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유사한 경우가 또 있으면 제품 패키지의 전자레인지 사용 방법 그림 등을 보여주면 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