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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꾸 자기 ㅈㅎ 흉터를 보여줘요. 일단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친구 이야기에요. 저는 커터칼 사용법도 몰라요..예전부터
일단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친구 이야기에요. 저는 커터칼 사용법도 몰라요..예전부터 얘가 저랑 친구한테 본인이 ㅈㅎ하는 걸 막 보여준다음 웃고 그랬거든요..자기가 우울한 걸 보여주고 관심받으려고 그러는건지, 지금 정말 정신이 위태로운건지 모르겠어요.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계속 팔토시하고 다니길래 패션인가 싶었는데.. 가리기용으로 쓰는 거더라고요.요즘에는 안그러나 싶었는데 오늘 또 보여주면서 혼자 웃더라고요. 상처를 보니 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았어요..계속 팔토시를 했던 거 보면 아무래도 안보여주는 동안에도 했던 모양이에요.평소에 엄청나게 밝은 애고, 텐션이 너무 높고 자신감도 너무 높은 나머지.. 제가 보기에도 좀 나대고 다녀요.그래서 다들 걜 싫어해요. 솔직히 성격도 좋지 않아서.. 저도 사실 거리를 두려고 해요.그런데 이런 건 누구에게 말해야 할까요?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 담임선생님?근데 또 그 애의 일이니 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하고..그냥 둬도 되는 걸까요?저번에 진지한 이야기를 했을 때.. 자기가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지금은 괜찮은건지..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그 친구분은 자기가 좀 우울한 상태를 즐기는것 같아요 굳이 옆에 둘 필요 없어보여요 자기가 우울한걸 과시하고 컨셉질을 하는걸수도 있죠 물론 정말 힘든 상황일 수 있지만 우울한 사람을 옆에 굳이 둘 필요는 없다고 봐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같이 다니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