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 신청조차 안 했는데 어떻게 동결이 되죠? 미래에셋 새로 개설하고 거래하다가 추가로 입금한 게 너무 많아서 좀
미래에셋 새로 개설하고 거래하다가 추가로 입금한 게 너무 많아서 좀 출금하려고 하니 출금가능 금액이 0원이랍니다. 삼성 쓰다 넘어왔는데 무슨 시스템도 이상하고 그냥 돈 다 빼려고요. 근데 돈을 못 빼는데요? 한 가지 걸리는 건 환전한 건데, 애초에 환전은 출금가능금액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대충 보니까 d+2가 아니라 당일예수금 기준으로 잡는 거 같은데, 이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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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네, 미수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출금 가능 금액이 0원으로 표시되어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 이는 주식 매도 대금의 결제일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매도 후 바로 출금 불가: 주식은 매도(주식 판매)를 하면 곧바로 돈이 계좌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주식 거래는 체결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D+2일 결제라고 부릅니다.
당일 예수금: 주식 매도 후 바로 계좌에 찍히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미결제 금액으로, 출금이나 이체가 불가능합니다.
출금 가능 예수금: 결제가 완료되어 실제 인출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매도 대금은 보통 매도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이 금액으로 전환됩니다.
질문자님께서 겪고 계신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전 시: 환전 또한 결제 시스템의 영향을 받습니다. 주식을 매도한 후 당일 예수금으로 환전 신청을 하셨을 경우, 환전된 외화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원화 대금은 D+2일 결제 시스템에 따라 미결제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출금 불가 원인: 즉, 입금한 돈이 아닌 주식을 팔아서 발생한 매도 대금을 출금하려고 하셨을 가능성이 니다. 이 돈은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아 출금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출금가능금액 0원'으로 표시된 것입니다.
미수 신청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이므로, 이번 출금 문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미수동결계좌는 빚을 갚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질문자님의 현재 상황과는 다릅니다.
2영업일 기다리기: 주식을 매도한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영업일 기준) 오전에 출금이 가능합니다.
예시: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 오전에 출금 가능, 금요일에 팔았다면 다음 주 화요일 오전에 출금 가능합니다.
예수금 확인: 증권사 앱의 '예수금' 메뉴에 들어가시면 **'출금가능금액'**과 **'당일 예수금'**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결제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셋 시스템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모든 증권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D+2일 결제 시스템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시면 당황하지 않고 거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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