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제 사주와 이름을 보더니, 외롭고 이혼수도 보이고.. 복잡하니 개명을 고려해 보라며... 연락하라고 하더구요. 재미로 봐준다 해서 본건데... 아는게 병이라고 찜찜하네요. 결혼 21년차인데, 남녀간의 성향차이 또는 살아온 환경과 생각이 달라 안싸우고 살 수 없으니 티격태격 살고는 있으나, 이혼을 고려할 정도의 것은 없었는데...제 성향도 맞추고 하는걸 보니 믿을수도 안믿을수도 답답하네요.정말 맞아서 두 아들에게 상처되는 일이생기면 어쩌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작은 가게 하는데 그것도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1980년 4월 6일 새벽 1시 30분생 입니다.나라 정, 바다 해, 비단 금 여자입니다.친정아빠께서 지어주신건데...현명하신 선생님들~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