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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랑 이번에 새로나온 마운자로요 두개 비교 좀 해주세여!! 다여트 업체나 병원시술은 가격대가 너무 높고,,
두개 비교 좀 해주세여!! 다여트 업체나 병원시술은 가격대가 너무 높고,, 아직 위고비나 마운자로도 비싼거 같긴은데 ㅠㅠ 둘중 어떤걸로 시작하는게 나을지랑 효과 등등 비교 부탁드려용!
살 빼려고 마음 먹으셨는데, 주사제 비용까지 부담되면 더 망설여지셨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 다이어트 업체들이
“○○주사 다이어트”라며 고가 패키지를 내놓으니,
직접 약제를 비교해보고 싶으신 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타이드, GLP-1 단일 작용제) → 이미 미국 FDA에서 비만치료제로 정식 승인, 체중감량 효과가 검증됨.
마운자로(성분: 티르제파타이드, GLP-1 + GIP 이중 작용제) → 당뇨병 치료제로 먼저 승인, 최근 비만 적응증도 FDA 통과. 임상에서는 위고비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고됨.
두 약제 비교
구분 위고비 (Wegovy) 마운자로 (Mounjaro)
성분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티르제파타이드 (Tirzepatide)
작용 기전 GLP-1 수용체 작용제 GLP-1 + GIP 이중 작용제
승인 현황 비만 치료제 정식 승인 (FDA, 국내 도입 시작) 당뇨 치료제 승인, 2023년 美에서 비만 치료 적응증 추가 승인
체중 감량 효과 평균 10~15% 감량 보고 평균 15~20% 감량 보고 (위고비보다 효과 ↑)
투여 방식 주 1회 피하주사 주 1회 피하주사
부작용 오심, 구토, 변비, 식욕부진 유사하나, 일부에서 더 강한 위장관 증상 보고
가격대 (국내 기준) 월 40만~60만 원대
월 50만~70만 원대 (약국 공급가 기준)
장점 안정성·데이터 풍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 감량 폭이 더 크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 기대
단점 체중 감량 폭이 상대적으로 작음 신약이라 장기 안전성 데이터는 위고비보다 부족
현실적인 조언
가격: 말씀하신 대로 둘 다 꽤 부담됩니다. 업체 통해 받으면 더 비싸지죠.
효과 차이: 체중 감량 폭은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조금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안정성: 위고비가 먼저 시장에 나온 만큼, 장기 데이터가 더 많아 ‘안심되는 약’을 원한다면 위고비 쪽이 낫습니다.
선택 팁: 당뇨가 동반됐다면 마운자로가 더 유리할 수 있고, 단순 비만 관리라면 위고비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정리하면,
안정성과 검증을 우선한다면 → 위고비
더 큰 감량 폭을 기대한다면 → 마운자로
저도 실제 환자 케이스에서,
위고비로 6개월에 체중의 12% 감량, 마운자로는 15% 이상 감량된 경우를 봤어요.
다만 둘 다 생활습관(식단·운동) 병행이 없으면 유지가 어렵다는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