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제사 며느리가 음식하는게 당연한 일인가요? 안녕하세요~저 29, 남자친구 35입니다.축복이 생겨 결혼식 준비중입니다.아직 혼인신고는 전이구요.이번달에 제사가
안녕하세요~저 29, 남자친구 35입니다.축복이 생겨 결혼식 준비중입니다.아직 혼인신고는 전이구요.이번달에 제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임신 4개월차인데, 아주버님께서 어머님한테 둘이 결혼하니까 이번제사는 며느리한테 와서 음식하라고 하면 되겠다는 말을 했다고 어머님께서 직접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아주버님은 미혼이십니다.저희집은 외가는 절에서, 친가는 부모님만 큰집으로 가셔서 제사 지내고 옵니다.와서 저녁만 먹고 가라는 식으로 좋게 말했으면 넘어 갔을 일이지만 (당연히 제 성격이 가만히 앉아있을 사람은 아닙니다.) 음식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기분이 나빠서요.며느리가 음식해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인가요?신혼집도 차도 제가 20대때 모아둔 돈으로 마련했고 시댁에서 받은 도움 일절 없습니다.
미혼 임신한 에비 신부에게 제사를 하라고 ??? 있을수 없는일 온다고 해도 막아야 할 일을
당당 하게 말하세요 임신중이며 헛구역질(임신중독)때문에 음식 할수 없으며
태아에게도 좋치 않으니 참석도 못한다고 하세요
장자가 결혼도 못한 주제에 그런말을 하다니 단호 하지 않으면 평생 며느리 에게 갑질할가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