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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트레이너에 질투 고민 안녕하세요? 28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28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작년 12월 말쯤 제가 어떤 여자 트레이너에게 다이어트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인스타 디엠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트레이너가 2주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제 답변을 씹었습니다 그 트레이너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헬스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오픈채팅으로 남기라고 했었는데 전 디엠으로 보냈거든요?? 조금 황당했습니다 보내라고 했는데도 말이죠 ㅎㅎ 이 트레이너 친구가 바로 제 동갑이자 같은 대학 나온 친구에요 이 친구는 한학기도 안돼서 자퇴를 했습니다 저도 이친구에게 문자를 몇번 보낸적이 있었는데 초반엔 반응이 좋았는데 그 후에 제가 5년전에 문자로 너 왜 자퇴했냐?? 라고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사정이 있었다 중요한 얘기 아니면 문자 하지 말라고 갑자기 사람이 변하더니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크게 잘못을 한거 같네요 그걸보고 제문자는 씹고 다른 회원들한텐 문자는 아니지만 잘 대해주더라구요 지금도 마음이 상해 고민입니다 제가 잘못을 한건 아닐까요? 이성으로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좀 힘드네요 잘 이겨내고 싶어요 지식인 여러분 성의 있는 답변 많이 부탁드릴게요 좋은 여름 보내요 1. 트레이너가 저의 오픈채팅을 씹어도 되나요? 2. 이 친구에게 질투가 나요 잘 이겨낼수 있을까요? 3. 이 친구가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는데 제가 최근 답변을 달았는데도 아직도 답이 없습니다 나중에 답이 오겠죠? 4. 그 친구가 카톡 차단은 안했더라구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5. 이 친구 생각이 자주 나고 보고싶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일반 회원의 연락이라기보다 딱히 연락하고 싶지 않은 전학교 다니던 지인의 연락이니 답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이겨내야죠 어쩌겠어요.
3. 누군지 알고 일부러 안하는 것일 수도. 딱히 연락하고 싶지 않은 상대라서요.
4. 인생에 지우고 싶을 정도의 대상은 아니잖아요. 둘 사이에 큰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어떨줄 모르는데 차단까지 박지는 않을 것 같네요.
5.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굳이 사적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상대에게, 생각도 자주나고 보고싶다는 것 자체가 좋아하는 것 아닌가요? 호감이 있는데 상대가 상대를 안해주니 지금 기분 상한 것 아닌가 싶네요. 이게 과연 단순 질투일까...? 그런다고 하기에도 상황이 애매하다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거 아닌이상 굳이 이럴건 아닌 것 같아서요. 이 트레이너 아니면 상담 못받는 것도 아니고. 상대가 호감을 눈치채고 거리를 두는 것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