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수시 반영과목이 바뀌었는데 입결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기존에는 국·영·수·사·과 전과목 반영 → 특정 과목(예: 수학, 영어 등)만 반영
이 경우, 학생 개인별 유불리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수학 반영 비중이 커지면 이과 학생들이 대거 몰려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회 비중이 커지면 문과 학생에게 유리해져서 지원자가 바뀝니다.
큰 변화가 있는 첫해에는 “눈치 지원”이 덜해서 입결이 요동칠 수 있음
1~2년 지나면 지원자들이 패턴을 파악해서 다시 안정화
전과목 → 일부 과목 축소 : 특정 과목 내신이 좋은 학생이 유리해지므로, 초기에는 입결이 내려갈 수 있음 (지원자가 분산됨).
일부 과목 → 전과목 확대 : 평균이 올라가서, 입결이 다소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대학·학과 인지도, 모집 인원 수, 지역 경쟁률 같은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과목 변경만으로 입결이 12등급씩 확 변하진 않습니다. **±0.20.5등급 내외 요동**이 흔한 편입니다.
반영과목 변경은 유불리에 따라 개별 학생 입장에서는 체감 차이가 크지만, 전체 입결 평균은 보통 ±0.5등급 이내 변동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제도가 바뀐 첫해에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상향/안정 지원 전략”을 더 신중히 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