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두부조림할때 마지막 고명으로 대파와 실고추 올리는데 꼭 남은 소스로 고명을 익혀주어야하나요? 학원이랑 영상에서는 고명 위로 소스를 부워주며 익히는데 저는 안 익히고 올리는게 더 깔끔하고 예뻐 보여서요 요구사항에도 고명을 익히라는 말은 없어요 궁금합니다! 감점 당할까요?
고명을 익히지 않고 그냥 올리면 감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단순히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표준 조리법과 완성된 요리의 담음새를 평가합니다.
두부조림의 경우 마지막에 대파와 실고추를 올리고 남은 양념을 끼얹어
이렇게 하면 고명의 매운맛과 향이 부드러워지고 양념과 어우러져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익히지 않은 고명은 심사위원의 관점에서 조리 과정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에서는 본인의 미적 기준보다는 학원에서 배운 대로
고명을 소스에 살짝 익혀 올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