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살이고 고깃집 알바한지는 5주차 정도입니다. 저는 평일 3일 근무중입니다.사장님이 한 2주전에 주말에 알바할 수 있냐 물어보시길래 그 당시 학원이 토요일이라 일요일만 된다했습니다.저는 월 목 금 일합니다.오늘 사장님이 일요일에 알바할 수 있냐면서 일 월 금을 일하면 좋겠다하셨습니다.근데 제가 금 알바 토 학원 일 알바 월 알바를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일요일에 학원있다고 구라쳤습니다. 그러고 좀 있다가 사장님말고 주방 아주머님이 저보고'며칠전에는 일요일에 된다하더니 왜 안돼?' 이러시면서 '너 알바할 때 주말에 할 수 있다하지 않았어?' 이러시는데 면접볼 때 주말을 무조건 해야한다는 조건도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알바 올라온 사이트에서도 요일협의로 써있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께서 '우리는 주말 안되면 원래 안뽑아. 다른 사람 아프면 대타해줘야하는데 그지?' 이러시다가 제가 아무말도 안하고있으니까 '시간 조정해봐' 이러시길래 주말까지 알바하고 싶지 않아서 조정이 안된다하니까 '입으로 하는 약속도 약속이야' 이러시다가 '가서 할 일 해' 이러시길래 하고있었는데 사장님이 말하시는게 들리는겁니다. '평일에 일도 없는데 있으나 마나인데' 이러시면서 사람 앞에서 한숨 푹푹 쉬시고 다른곳에서도 쉬시고 주방에서 이모님이랑 얘기하는 것도 들리는데 제 이름 들렸던 거 같기도하고 언성도 조금 높아진 거 보면 절 깐게 맞는것같습니다.왜냐면 저번에 사장님이랑 이모님이 손님이 고기 사람 수대로 안시켰다고 뭐라뭐라꿍얼대는걸 손님이 들었나봐요. 그땐 저도 이모님이랑 사장님이 잘못했지 생각했었습니다.저한테 들으라고 일부러 제 앞에서 말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분이 너무 불쾌하네요.Q1. 주말 안된다고 한 제 잘못인가요? (근데 애초에 안된다할걸 그러긴했어요)Q2. 그만두고싶은데 걍 내일까지만 하고 뺑이쳐도 되나요 (참고있는데 사람 면전에서 한숨쉬고 뭐라한 건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Q3. 여러분 생각 부탁드려요※이상한 기계식 답글 다지마세요. 위로하지마시고 좀 현실적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