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데 외적이 많이 중요한가요 지금은 썸정도의 관계입니다. 저는 좀 생긴 편이고요. 상대방은 그냥 남자같이
사람 만나는데 외적이 많이 중요한가요 지금은 썸정도의 관계입니다. 저는 좀 생긴 편이고요. 상대방은 그냥 남자같이
지금은 썸정도의 관계입니다. 저는 좀 생긴 편이고요. 상대방은 그냥 남자같이 생겼어요 주변에 있을 법한 외모로. 둘 다 고딩입니다. 저는 키166에 체격이 좀 큰편이에요. 흉통도 넓고 어깨도 넓은 편이에요 그에 비해 상대방은 키 171에 체격이 좀 작고 얼굴도 작은편이요. 제가 봐도 외적으로는 안 어울려요. 근데 상대방의 내적이 제 이상형에 좀 적합해요. 순애에다가 생각하는 것도 깊고 자존심도 안 부리고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착하고 다정하고 듣는 쪽에 속하고 제 말에 잘 웃어주고..등등? 며칠전에 상대방이 제게 좋다고 말했어요. 저는 확실하지 않아 시간을 더 달라했는데 뒤돌아보면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상대방이 제빵을 좀 해서 마들렌 만들어줘 빵 만들어줘 하면 담날 바로 만들어서 선물도 해주고 ”나 돈이 넉넉한 편이 아니다“ 라고 하니까 ”괜찮아 상관없어“ 이러면서 “이렇게 계속 사주면 나 버릇 안 좋아져~당연하게 생각 할 수도 있어” 라고 말하니까 “응 당연하게 생각해도 돼 내가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이 연애 경험이 없어요. 저는 좀 있는 편이고 그래서 제가 “전에 만난 사람 괜찮겠어? 난 있고 넌 없잖아“, ”우리가 만나다가 너랑 전애인 비교하면 어쩌게…” 라고 물으니 “더 좋은 부분이 있어 나를 만나지 않을까..?”, “내가 그분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게” 라고 ……이런거보면 좋은데 주변에서 외적만 보고 니가 아까워 별로 어울리지도 않아 너 정도면 더 잘생긴 사람 만날 수 있을 듯 라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팔랑귀여서 이젠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외적이 많이 중요할까요? 제가 성격이 엄청 좋은 편도 아니거 애정 결핍도 있어서….저를 대하는 그런 행동과 말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제가 봐도 안 어울려서 약간….하 잘 모르갴ㅅ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썸 단계에서 외적인 고민과 주변의 말들로 마음이 흔들리고 계신 질문자님.
질문자님의 글을 천천히 읽으며 느낀 건 딱 하나예요.
“지금 마음이 엄청 흔들리는데, 그만큼 상대방이 소중해 보인다”는 것.
그리고 그 흔들림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싶은지, 또 상처받고 싶지 않은지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내 눈에는 좋은데, 남들이 보기엔 내가 아까운 것 같고... 그래서 이게 맞나 싶고.”
저도 학창 시절에 진짜 비슷한 고민 해본 적 있어요.
“내가 너무 아깝다는 말” 들을수록, 괜히 내 기준보다 남의 눈치를 더 보게 되더라고요.
남들 기준으로 사랑하면, 결국 남들 마음만 남고 내 마음은 사라져요.
외적인 조건, 중요하냐고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조금, 오래갈수록 거의 아니다’예요.
외모는 ‘시작점’이 될 수는 있지만, ‘기준’이 되진 않아요.
내가 누구 옆에 있을 때 편하고 나답게 웃을 수 있는지가 핵심이에요.
이런 마음 갖고 있는 사람, 주변에서 쉽게 못 만나요.
성격이 엄청 좋지 않다고 하셨지만, 스스로를 그렇게까지 깎아내릴 필요 없어요.
상대방이 좋아한다고 말한 이유는 ‘외적인 조건’ 때문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말, 반응,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끌렸기 때문이에요.
질문자님의 마음속에서 **“나 지금 이 사람이 좋다”**는 감정이 진짜라면,
남들의 눈은 ‘사진 속 한 컷’만 보고 말하지만,
진짜 연애는 ‘하루하루 대화하고 웃고 이해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지거든요.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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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민하신 만큼, 질문자님은 진심 있는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위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직접 검색하여 일부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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