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제가 짝사랑을 하는건지 모르겟어요..ㅜㅜ 좋아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짝사랑인가 싶어요...
제가 짝사랑을 하는건지 모르겟어요..ㅜㅜ 좋아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짝사랑인가 싶어요... 먼저 그 남자애는 다른학교인데 어릴때 친해져서 부모님들도 아시는 사이인 거의 소꿉친구...?? 같은 느낌인데 어릴때 친했었는데 멀어지고 최근에 다시 조금 어울리기 시작했어요.. 어릴때는 저보다 작았는데 다시보니 키도 저보다 커져있고 목소리도 변했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그애랑 같이 만나고 싶고 놀고 싶어요.. 어떨때는 다른친구들 없이 둘이서만 만나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요. 걔는 그냥 무심코하는 행동들인데 저만 설레는거 같구.. 예시로 비오는날 어쩌다 같이 우산을 쓰게되었는데 제가 비맞는걸 싫어해서 걔쪽으로 조금 붙었는데 어깨를 잡아주고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 맞아서 가끔 저를 데려다주기도 해요.. 30분씩 통화하는 날도 있고 그런데 걔는 절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고 편하게 대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실 제가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에요. 거기다가 제가 다가가거나 고백한다해도 부모님들도 아시는 사이인데 이뤄질 수는 있을까요..?? 아님 포기라던가..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여...
서로 고백하고 형식적으로 사겨야 짝사랑 아니지요
사랑은 소통과 대화로 의사 표시 해야 짝사랑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