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이누가미) 는 주로 시코쿠와 규슈에서 전해지는 속신으로, 사람에게 홀려 해를 끼치는 동물령을 말합니다. 개의 영혼이나 쥐의 모습을 한 것 등 다양한 모습이 이야기됩니다. 이누가미에 홀리면 몸 상태가 나빠지거나 개처럼 울거나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누가미(犬神)는 개의 영혼이 인간을 저주하고 해를 끼친다는 민간 신앙입니다. 이누가미(犬神)에 홀리면 병에 걸리거나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이누가미가 홀린 것에는 다양한 증상이 보인다고 하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컨디션 악화:

몸의 통증, 권태감,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컨디션의 부진이 보입니다.

정신적인 증상:

광기, 정신병,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적인 질병을 볼 수 있습니다.

행동 변화: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기, 개처럼 짖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누가미(犬神)에 홀린 상태는 매우 두려워하고 혐오받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누가미를 가진 집안과의 결연은 피할 수 있고, 또 이누가미를 모시는 집은 번영한다고 믿었지만, 동시에 이누가미에 대한 제물이 다하면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누가미는 저주의 힘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누가미에 홀린 것은 재앙을 입는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따라서 견신에게 홀린 사람을 저주를 푸는 기도를 의뢰하거나 특별한 방법으로 견신을 퇴치하는 등의 대책이 취해졌습니다.

이누가미의 신앙은 일본 각지에 전해지고 있는 귀신 신앙의 일종이며, 특히 시코쿠와 규슈 등의 지역에서 활발히 믿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