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애도기간 이 무슨 말이죠?

국가애도기간(國家哀悼期間, period of national mourning)은
군주제 국가의 군주의 붕어,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의 사망,
국가적으로 이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간이다.
국가 차원에서의 애도기간은 행정권을 가진 정부수반 내지는 국가원수가 공식 선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간은 보통 사흘, 일주일, 열흘에서 길면 한 달 정도며 국가에서 애도기간을 정함으로써 이후에 계속 추모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애도기간의 법적 근거나 선포 기준, 운영 방식이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
대략적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해왔으며, 국가애도기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