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 친절경험 위험한가요?

제가지금 겪고있는일인데 혹시 이런사례가 종종있나요?1. 라오스여행4일차입니다. 아직5일정도더있을예정2. 첫째날 태국인남자A와 여행중알면트고 인친(인스타)맺었어요. 관광지에서 5분정도 대화한게 인연의전부.3. 둘째날 라오스현지여성B씨와 알면트고 축제장에서 세시간정도같이 놀았습니다.(건전하게. 그여자분 부모님도잠깐같이계셨습니다)4. 태국인남자A분과는 하루도빠짐없이 인스타DM을 나눴습니다. 넌지금 어디냐? 좋은하루되라. 우리동네(태국어느지역)놀러와라 그런시시콜콜한 대화5. 제가 여성B씨에게 호감이있어서 메신저로 보고싶다고했더니, 여성B씨가 제가출국하기전 시간이 만약에나면 한번만나자고 짧은 답장한줄왔습니다6. 태국인A씨는 직업이 자국내 공무원,경찰,출입국관리직원으로 추정됩니다. 근거는 개인SNS에 제복입은사진을 많이올려놨어요7. 제가 근황(위치.일정)을 태국인A분하고 공유하다보니 태국인A분이 저한테 "라오스여자위험하다. 사기꾼이다. 절대만나지마라."고 하네요. 이때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태국인A씨가 절보호해주겠다고 그렇게 DM이계속오고있습니다사안은 이게전부입니다.갑자기 이런생각이들었습니다라오스여성B씨가 정말 A씨추측대로 위험한사람일수도있다.근데 A씨는 왜 저한테 집착할까? 과한친절인가? 아님 혹시 게이같은거여서 날좋아하나(요약)질문1. 라오스에서 여자분들이 관광객상대로 사기나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이 보고되는게 있나요?질문2.혹시 게이나(태국인등) 공무원(제복입은)들이 일반인동성에게 과도하게친절한경우, 문제되는사안이 동남아여행중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