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2월31일 저녁8시 쯤 부터. 이 글을 쓰는 1월 3일 3시20분 까지, 계속 물만 마셨는데 배가 안고파요, 12월 31일은, 학원때문에 어쩔수없이 굶은건데,1월1일 새벽에 새해인사 돌릴때 가슴 찢어지게 허무하다고표현할만한, 좀 슬픈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배도 안고프고, 오히려 배가 부르다고 해야하나? 배가 좀 불러요,아니면, 배가 고프지도 부르지도 않고,.. 오히려, 음식 냄새 맡으면, 거부감을 느낄정도? 그리고, 약간 무기력 하고, 예전에 청소년 정신상담도 다녔었는데, 지금은 안다니고 다 참거든요, 제긴 키도 엄청 크고, 비만이고 학생이라 임신,막 그런것도 절대 아니고요, 이거, 왜 이런거예요?